[여자프로농구] “6년연속 통합챔프” 신한은행 1승 남겨

입력 2012-03-28 21:44

안산 신한은행이 6년 연속 통합 우승을 눈앞에 뒀다.

신한은행은 28일 청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신세계 이마트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5전3승제) 2차전에서 17득점을 기록한 이연화와 3점슛 5방을 포함해 15점을 올린 김연주의 활약으로 79대 59로 청주 국민은행을 꺾었다.

1차전에서 국민은행을 24점 차로 대파한 신한은행은 이날 승리로 6년 연속 챔피언 자리에 오르기까지 1승만을 남겨뒀다. 두 팀의 3차전은 30일 청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다.

김준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