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신문 대표이사 회장 정충견씨

경남신문은 28일 제50기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정충견(67) 전 경남대 부총장을 신임 대표이사 회장으로, 이영동(54) 논설실장을 상무이사로 각각 선임했다.

신임 정 회장은 마산중·고, 고려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경남대학교 교무처장, 학사부총장, 총장 직무대행, 한국재산법학회 부회장 등을 지냈다. 이 상무는 경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했고, 1987년 경남신문사에 입사한 뒤 광고국장, 편집국장을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