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가는 기업, 나누는 기업-한국가스공사] 취약계층 요금 2012년 400억 지원

입력 2012-03-28 19:36


한국가스공사(KOGAS)는 지난 1년간 소외계층에 대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통해 ‘국민의 시선이 머무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주력해왔다.

먼저 취약계층에 대한 요금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에 지난해 266억원의 요금을 감면했고 올해는 차 상위계층 등에 대한 신규 할인을 통해 규모를 400여억원대로 높였다.

불우이웃 이용시설의 바닥난방, 벽체단열, 창호교체 등을 하는 ‘KOGAS 온누리 열효율개선사업’으로 지난 2년간 40억원을 투입해 전국 370여가구와 120여 사회복지시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아울러 저소득층 고등학생 학자금을 지원하는 온누리 장학사업, 분당서울대병원과 함께 장애인 청소년의 재활보조기구를 지원하는 온누리 의료사업도 진행중이다.

글로벌 에너지기업으로서 책임과 역할도 확대중이다. 2007년부터 낙후된 동티모르에서 현지 봉사를 해왔고, 동티모르 유소년 축구단의 전지훈련 비용을 4년째 후원하고 있다.

또 2008년부터 우즈벡, 몽골, 베트남 등 가스공사의 해외자원개발 대상 국가의 심장병 환자 수술비를 후원하고, 수술후 나들이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