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가는 기업, 나누는 기업-우리금융그룹] 소외이웃 지원 ‘나눔의 4계절’
입력 2012-03-28 19:33
우리금융그룹은 서민과의 더불어 삶을 실천하는 것이 기업의 본분이라고 보고 있다. 우리금융그룹이 관심을 쏟는 소외된 이웃은 국적을 불문한다.
지난 1월에 출범한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설립이 대표적이다. 다문화가족 자녀에 대한 장학금 지급 등 교육사업을 통해 그룹의 사회적 책임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그룹 계열사들이 200억원을 공동 출연했으며 향후 지주 영업이익의 일정규모 출연을 추진한다.
소외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나눔의 4계절’ 프로그램도 우리금융지주의 자랑이다.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위해 임직원 출연금과 회사의 매칭 그랜트(기업에서 임직원이 내는 기부금만큼 기업에서도 후원금을 내는 제도)를 통해 희망드림기금을 조성해 장기 지원하고 있다. 2009년부터 저소득가정 아동 43명 및 독거노인 40세대의 생활비를 지원해왔다.
명절 등 도움의 손이 필요한 시기별 지원은 기본이다. 매년 명절을 앞두고 그룹 전 계열사가 같은 날 동시에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관심 만큼 후원액도 급증해 2010년 2억8900만원에서 2011년 7억8600만원으로 급증했다. 또 매년 11월∼12월 우리금융그룹 자원봉사대축제의 일환으로 전 계열사가 전국적으로 ‘한마음 김장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