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서 월드컵 예선 첫 홈 경기
입력 2012-03-27 19:25
한국 월드컵축구 대표팀의 홈 첫 경기가 경기도 고양에서 열린다.
대한축구협회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레바논과의 홈 첫 경기가 오는 6월12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은 6월8일 원정에서 카타르와 1차전을 치른 뒤 이날 홈 첫 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지난해 9월2일 고양에서 열린 브라질 월드컵 3차 예선 1차전 레바논 전에서 박주영(3골) 지동원(2골), 김정우의 릴레이골로 6대0으로 기분좋은 승리를 거둔 바 있다.
김준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