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컨슈머리포트 인기… 접속 폭주로 서버 일시 정체
입력 2012-03-26 18:40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이 지난 21일 출범시킨 한국판 컨슈머리포트가 소비자들의 접속 폭주로 시스템이 일시적으로 정체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6일 공정위에 따르면 스마트컨슈머(www.smartconsumer.go.kr)를 통해 소비자원이 생산한 ‘K-컨슈머리포트’는 출범 당일 네이버 등 유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고, 접속자 수(1일 3만명)가 폭주하여 시스템이 일시적으로 정체됐다.
소비자원은 스마트컨슈머 서버용량을 2배 증설해 시스템 과부하 문제를 해결했다.
공정위는 K-컨슈머리포트 1호 론칭에 맞춰 소비자원과 함께 등산화에 대한 이용 후기 공모전을 내달 11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고세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