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개 교단 부활절 연합예배 정동제일감리교회서 열기로

입력 2012-03-26 18:36

2012 한국교회부활절준비위원회(공동위원장 전병금 박위근 목사)는 26일 서울 연동교회 다사랑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달 8일 오전 5시 서울 정동제일감리교회에서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리며 장종현 목사가 설교를 맡게 됐다”고 밝혔다. ‘부활, 거룩한 변화’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날 예배는 예장 통합, 기감, 기장, 기하성, 구세군 등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회원 교단과 기성, 예장 백석, 기침 등 19개 교단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전병금 위원장은 “예배는 NCCK가 주도하는 것이 아니며 기성, 예장 고신, 백석, 나사렛 교단 등이 함께하는 한국교회 전체의 예배”라고 강조했다.

백상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