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CK와 연합예배 원칙”… 한기총, 차질 없도록 만전

입력 2012-03-26 18:36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대표회장 홍재철 목사)는 26일 2012한국교회부활절준비위원회의 기자회견과 관련, 성명을 내고 “한기총은 예년과 같이 오는 4월 8일 2012 부활절연합예배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와 공동으로 주최해야 한다”며 “부활절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원칙을 지키고 철저히 준비하여 예배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기총은 “분명한 것은 오늘 오전 2012한국교회부활절준비위원회가 했던 기자회견 역시 원칙에 어긋한 행동이었으며 그러한 행동이 연합을 해치는 것임을 알아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