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신문 사장에 조희태씨 선임
입력 2012-03-26 17:14
[쿠키 사회] ㈜울산신문사는 26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조희태(68)씨를 선임했다.
조 신임 대표는 이날 오후 울산신문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로컬 뉴스의 보다 다양한 컨텐츠 개발을 위해 고민하는 신문을 만들자”며 “창조적 지역신문을 만들기 위해 대표이사로서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 사장은 경남 진주고와 진주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초등교사와 국제신문 기자, 경상일보 편집국장 및 상무, 광역일보 사장 등을 지냈다.
울산=조원일 기자 wch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