딕 체니 전 미 부통령 심장이식 수술 받고 회복 중
입력 2012-03-25 20:16
딕 체니(71) 전 미국 부통령이 24일(현지시각) 심장이식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라고 대변인이 밝혔다.
카라 애른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체니 전 부통령이 버지니아 폴스처치에 있는 이노바 페어팩스 병원에서 심장이식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회복 중”이라며 “그는 심장이식을 받기 위해 20개월 이상 대기해 왔다”고 밝혔다.
미 역사상 가장 강력한 부통령으로 꼽히는 체니 전 부통령은 37세 때인 1978년부터 심장 관련 시술을 받아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