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 새 회장에 노환규 의사총연합 대표 당선
입력 2012-03-25 20:16
대한의사협회 제37대 회장에 노환규(50) 전국의사총연합 대표가 당선됐다.
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5일 서울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치러진 정기 대의원 총회에서 노 후보가 총 유효표 1430표 중 58.7%를 얻어 신임 회장으로 뽑혔다고 발표했다. 연세대 출신인 노 신임 회장은 연대 심장혈관센터 전임의, 아주대병원 흉부외과 조교수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오는 5월부터 3년간이다.
이기수 의학전문기자 ksl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