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 서창2지구 잔여물량 선착순 분양

입력 2012-03-25 19:13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인천 최초의 보금자리주택지구인 인천 서창동·논현동 일대 서창2지구 8블록 보금자리주택 잔여물량을 선착순 분양 중이다. 지하 1층, 지상 12∼25층이며 전용면적 74㎡ 238가구, 84㎡ 328가구 등 총 8개동 566가구다. 입주는 2014년 3월 예정이다.

분양가격은 중간층 기준으로 전용면적 74㎡는 2억3320만원(3.3㎡당 760만원대), 84㎡는 2억7450만원(3.3㎡당 790만원대)이며 7500만원의 국민주택기금 융자금이 지원된다. 선착순이어서 만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계약이 가능하다.

서창2지구는 인천시 서창동, 운연동, 논현동 일대 209만여㎡의 택지에 1만4000가구를 건설하는 미니 신도시이다.

단지는 제2경인고속도로 남인천 톨케이트와 서창 JC 사이 남측에 위치하고 있으며, 5km 범위에 부천시와 시흥시가, 10km 범위에 서울시, 광명시, 안산시가 있다. 단지 앞에 47만평의 수도권해양생태공원, 소래습지, 갈대숲 등이 있다. 주부들의 편의를 위해 음식물탈수기, 씽크용절수기, 주방TV폰 등이 설치된다. 실내 무인택배시스템, 2종환기시스템, 침입감지시스템, 홈네트워크 시스템 등 최첨단 정보통신설비가 갖춰진다(032-890-5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