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 시군 기독교연합회를 대표하는 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가 최근 제134회 정기총회를 열고 차기 회장으로 박거종(사진·원주삼천교회) 감독을 추대했다.
박 감독은 신임인사에서 “새로 구성되는 임원들과 함께 2000교회 50만 지역 성도들을 위한 지역 복지와 선교에 앞장서겠다”며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유치를 기념하는 강원도민을 위한 백두대간 횃불기도회를 통해 강원도민의 자긍심 고취와 도민복음화에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박 신임 회장은 목원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아주사퍼시픽신학대학원에서 신학석사, 풀러신한대학원에서 목회학박사를 받았다. 감리교 동부연회 감독을 역임했으며 현재 목원대학교 이사장으로 재직 중에 있다.
강원기독총련 차기 회장 박거종 감독
입력 2012-03-23 1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