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 박사’ 조우식씨 세계 3대 인명사전 IBC에 등재
입력 2012-03-22 19:26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신물질연구소의 조우식(44) 박사가 버섯 연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의 세계인명사전에 등재됐다고 22일 밝혔다. 버섯 농업기술 분야의 연구자인 조 박사는 농업연구자로서는 드물게 IBC에 등재되는 영광을 안았다. 조 박사는 한국버섯학회 학술간사, 한국균학회 지역간사 등을 맡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 및 농촌진흥청의 연구과제 평가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IBC는 마르퀴스후즈후(Marquis Who’s Who), 미국 인명정보기관(ABI)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 기관으로 꼽힌다.
대구=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