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의료봉사상 대상 이승현씨

입력 2012-03-21 19:30


제28회 ‘보령의료봉사상’ 대상 수상자로 대구 삼성안과의원 이승현 원장이 21일 선정됐다. 이 원장은 1997년부터 영남지역 무의촌 지역 주민의 눈 건강을 돌봐왔다. 특히 경남 합천 원폭피해자복지회관 노인들을 대상으로 백내장·녹내장 수술을 무료 시술해 왔다. 시상식은 2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3000만원, 순금 기념 메달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