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서적 특집] 어린이의 언어로 들려주는 천국의 증거… ‘천국은 진짜 있어요:어린이를 위한 3분’
입력 2012-03-21 18:21
천국은 진짜 있어요:어린이를 위한 3분/토드 부포 지음, 윌슨 옹 그림, 유정희 옮김/크리스천석세스
어린 자녀의 얼굴을 가만히 바라다보고 있으면 어떤 생각이 드는가? 대부분의 사람들이 느끼는 것은 바로 하나, ‘기적’이다! 우리가 자녀와 주고받는 사랑은 실로 놀랍기만 하다. 우리가 삶 속에서 자녀에게 받는 위로와 기쁨은 다른 데서는 결코 얻을 수 없는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자녀는 우리의 삶 속에서 고귀한 다른 무엇보다 더 특별한 보살핌을 필요로 한다. 아이들에게는 그들을 먹여 주고 보살펴 줄 사람이 필요하다. 자라면서 인생에 대해 가르쳐 줄 사람도 필요하다. 그러나 다른 무엇보다도 어린아이들에게 예수님에 대해, 특히 이생과 다음 생에서 예수님이 얼마나 중요한 분이신지에 대해 가르쳐 줄 사람이 필요하다.
‘3분’을 이미 읽었다면, 저자와 아들 콜튼의 천국 여행에 대해 조금 알고 있을 것이다. 처음부터 저자와 아내 소냐는 콜튼이 자신의 경험에 대해 직접 들려 준 간략하고 힘 있는 말들에 사로잡혔다. 그들 둘 다, 하나님과 천국에 대한 콜튼의 순수하고 어린아이다운 묘사들을 다른 어린이들과 함께 나누어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강하게 느꼈다.
이 책은 천국에서 보낸 한 아이의 경험을 어린아이의 목소리와 언어로 기록한 책이다. 어린이들에겐 글뿐만 아니라 그림도 필요하다. 그림은 콜튼의 설명에 따라 그려졌다. 그 아이가 천국 여행에서 했던 놀라운 경험들을 나타내 주는 그림들로.
어른들을 위한 책에는 포함되지 않은 몇 가지 세세한 부분들을 이 책에서 발견할 수 있다. 콜튼은 한권의 책에 담을 수 없는 굉장히 많은 기억들을 이야기했다. 저자는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자신들과 같이 천국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콜튼은 이렇게 말했다. “천국은 정말로 있고, 여러분은 그곳을 좋아하게 될 거예요”라고.
출판사는 현재 이 책의 독자를 대상으로 300만원 시상 독후감 대회를 진행 중이다. 5월5일 수상자를 발표하는 독후감 공모전에 주일학교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성서원 홈페이지(www.biblehouse.co.kr)를 참조하면 된다02-765-0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