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 화재, 25일 ‘부산 가족사랑 걷기대회’ 개최

입력 2012-03-21 13:23

[쿠키 경제] 메리츠화재(대표이사 송진규, www.meritzfire.com)가 부산 신사옥 준공을 기념해 오는 25일 부산 초읍 어린이대공원에서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유니세프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대회에는 영화배우 안성기·이민정·김정태, 개그콘서트 ‘감사합니다’팀 등 5천여 명이 참가하며, KNN 라디오를 통해 2시간 동안 생중계된다.

코스 중간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등산용 손수건과 라디오 등의 기념품이 지급된다.

롯데 자이언츠 치어리더들이 진행하는 몸풀기 체조와 ‘메리츠 걱정인형’ 페이스페인팅, 발마사지, 걱정인형 댄스 따라하기 등의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대회 종료 후에는 개그콘서트 ‘감사합니다’팀 특별공연이 열리며, 추첨을 통해 LCD TV와 아이패드, 자전거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특히 메리츠화재와 걷기대회 참가자들이 자발적으로 접수한 기부금을 유니세프에 전달하는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창립 90주년을 맞아 부산시민과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하고자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영업력 강화를 통해 부산지역에서도 상위권 도약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은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