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연안국원자력회의 3월 22일까지 열려

입력 2012-03-20 19:48


‘2012 태평양연안국원자력회의’가 부산 BEXCO 컨벤션홀에서 지난 19일 개막됐다.

2년마다 열리는 원자력 분야 최대규모 국제회의인 이번 대회는 IAEA 등 국제기구 관계자와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 23개국의 정부관계자, 학자 등 800여명이 참가했다. 한국원자력산업회의(회장 김중겸 한국전력 사장)와 한국원자력학회(회장 장순흥)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교훈, 북한과 이란의 핵문제 등을 다루는 스페셜 패널세션과 36개 기술세션, 10개 특별세션 등으로 구성됐으며 22일 폐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