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성철교 복구 경원선 재개
입력 2012-03-20 19:24
경기도는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유실됐던 초성철교가 복구돼 동두천역∼신탄리역을 운행하는 경원선 열차가 하루 22회씩(상하행 왕복 11회) 운행을 재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초성철교는 1914년 8월 세워졌다가 지난해 7월 경기도를 강타한 집중호우로 유실됐었다. 코레일은 구조적 안정성 확보를 위해 교량을 신설하기로 하고 지난해 10월부터 41억원을 들여 철교를 복구했다.
수원=김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