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호 K리그 3R MVP

입력 2012-03-20 19:08

지난주 시즌 첫 해트트릭을 달성한 울산 현대의 이근호가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3라운드에서 가장 두드러진 활약을 보인 선수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6일 성남 일화와의 경기에서 혼자 3골을 터뜨려 이번 시즌 첫 해트트릭을 기록한 이근호를 3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았다고 20일 밝혔다.

프로연맹 기술위원회는 “이근호가 폭발적인 움직임으로 철퇴 축구의 선봉장 역할을 했다”고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