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관현맹인 전통예술단원 모집

입력 2012-03-20 18:32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최동익 목사) ‘관현맹인 전통예술단 2기’ 연주단원을 선발한다.

복지관은 오는 22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은천동 연습실에서 가야금, 거문고, 피리, 판소리 등 각 분야의 오디션을 실시, 관현맹인 단원 약간명을 선발한다고 20일 밝혔다. 실기는 자유곡으로 성인은 2곡, 청소년은 1곡이며 1곡당 5분 내외로 연주해야 한다.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관현맹인 제도를 현대적으로 재현하기 위해 지난 해 3월 창단했다(02-880-05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