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3月 20日)
입력 2012-03-19 18:20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시 119: 71)
“It was good for me to be afflicted so that I might learn your decrees.”(Psalms 119:71)
우리의 삶에는 고난이 언제든지 다가옵니다. 아무리 고난을 피하려 해도 피할 길이 없습니다. 오늘 시편기자는 예전에는 그릇 행했지만 고난을 겪고 난 이후 하나님의 계명을 성실히, 그리고 굳게 준수하며 그 가운데서 자신의 삶의 근거를 찾게 된 것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고난 후에 자신이 그동안 얼마나 하나님을 떠나 살아왔는지 깊이 회개하고 하나님 중심의 삶으로 돌아감을 찬양합니다. 그래서 고난이 자신에게는 유익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고난을 유익으로 이끄는 사람은 인생의 승리자가 됩니다. 하지만 고난 뒤에도 자신의 생활과 행위들을 돌아보지 않고, 과거의 생활과 행위를 그대로 한다면 유익이 없는 것입니다. 시편기자는 71절에 이어 72절에서 ‘주의 입의 법이 내게는 천천 금은보다 좋다’고 찬양합니다. 하나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고 순종하여 고난을 극복하는 승리의 삶을 살아갑시다.
<종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