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정상회의 이틀간 관공서 차량 2부제

입력 2012-03-18 19:23

행정안전부는 핵안보정상회의가 열리는 오는 26∼27일 수도권(서울·인천·경기) 관공서에서 차량 2부제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지역 공무원 출근시간도 오전 9시에서 10시로 한 시간 늦춰진다.

따라서 26일은 자동차등록번호판 끝자리 번호가 짝수인 차만, 27일은 홀수인 차만 운행한다. 2부제 대상 기관은 수도권 정부·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다.

대상 차량은 정부·지자체 소속 공무원 차량, 공공기관 임직원 차량, 공용차량이다.

김용백 기자 yb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