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가 강풀, 데뷔 10주년 기념 북콘서트
입력 2012-03-18 18:16
만화가 강풀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북콘서트가 31일 오후 3시 서울 대학로 아트센터K 네모극장에서 열린다.
국내 웹툰 작가로는 처음 여는 북콘서트다. ‘10년간의 순정만화-일쌍다반사에서 조명가게까지’라는 제목으로 진행된다.
개그맨 정성호가 사회를 맡고 ‘이끼’의 윤태호 작가 등 만화계 동료가 초대손님으로 나온다.
저자가 자신의 작품에 대한 독자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북토크 ‘강풀을 말하다’와 ‘강풀퀴즈’ 등의 코너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