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분쟁조정중재원 상임위원 정해남·이동한·황승연씨 선정
입력 2012-03-16 19:45
보건복지부는 다음달 8일 개원하는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상임 조정위원 공모결과 정해남 전 헌법재판소 사무차장과 법무법인 에이펙스 소속 이동한 황승연 변호사를 선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정 전 사무차장은 서울고법 등에서 판사를 한 뒤 헌법재판소에서 4년간 사무차장으로 재직했다. 현재 법무법인 민주의 대표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 변호사는 서울중앙지법 조정위원을 맡고 있으며 황 변호사는 서울가정법원 재직 당시 의료사고 손해배상 청구 등의 실무를 담당했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