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부작 첩보액션 수사극… 3월 15일 첫 방송
입력 2012-03-14 18:21
미씽(OCN·15일 밤 11시)
매주 목요일 방송되는 10부작 첩보액션 수사극. 유럽으로 인턴십을 떠났다 납치된 아들을 찾아 나선 엄마 베카의 이야기다. 미국 중앙정보국(CIA) 전직 요원인 베카는 아들 실종 신고를 하면 외교적 협상수단으로 전락하게 될 것을 알고 직접 찾아 나선다. 그 과정에서 이탈리아 요원을 죽이면서 베카는 미국과 프랑스 정보기관에 쫓기게 된다.
베카는 영화 ‘히트’ ‘더블 크라임’의 애슐리 주드가 맡았다. 로마 파리 등 유럽 전역을 배경으로 한 화려한 액션 연출과 예상을 뒤엎는 반전이 주요 볼거리다. 15일 전 세계에 동시 방송된다. 시차 때문에 미국보다 한국에서 먼저 첫선을 보인다. 미국에선 ABC에서 방송할 예정이다.
김혜림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