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 ‘다산목민대상’ 본상인 행안부 장관 표창 받아

입력 2012-03-13 19:53

충남 서천군은 13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4회 다산목민대상’에서 본상인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상은 다산 정약용(1762∼1836)의 목민정신을 바탕으로 지방자치 현장에서 창의적인 시책을 추진하는 기초자치단체에 주는 상이다.

서천군은 2년 연속 도내 반부패 청렴 대책 최우수 기관, 지자체 복지평가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창의적인 시책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3선인 나소열 서천군수는 “목민대상 수상은 공정과 정직을 중심에 두고 함께 일해 온 공직자들과 군민이 쏟은 노력의 결과”라고 말했다.

서천=정재학 기자 jhje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