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첫 고3 ‘전국연합 학력평가’ 3월 14일 실시

입력 2012-03-13 19:20

서울시교육청은 고3 학생을 대상으로 한 올해 첫 전국연합학력평가가 14일 전국 16개 시·도 1941곳 고교에서 일제히 치러진다고 13일 밝혔다. 고3 학생의 대학수학능력시험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이번 평가에는 58만7000여명이 응시한다. 서울에서는 고교 279곳 11만8000여명이 참여한다.

시험은 수능과 동일하게 언어, 수리, 외국어(영어), 사회·과학탐구 영역에서 출제되며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4시24분까지 4교시에 걸쳐 진행된다. 평가결과는 다음 달 12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각 학교로 배송한다.

최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