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 한국의 힘 주식형펀드’] 해외시장서 가시적 성과 내는 기업에 투자

한국투자증권은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한국투자 한국의 힘 주식형펀드’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 펀드는 한국 내에서 업종별로 독과점적 지위를 가지고 있고,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에서도 경쟁력 우위를 갖고 있거나 가능성이 있는 기업에 주로 투자된다. 중형주 이상을 대상으로 투자 풀을 구성해 정량·정성 분석 후 투자 종목을 선정하고 있다. 또한 단기 시장 상황에 흔들림 없이 장기적 고수익을 추구하면서 안정성이 높은 전략종목에 집중 투자하기 때문에 장기 위험조정수익률이 우수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한다.

지난 5일 기준 펀드의 수익률 성과를 보면 1년 2.19%, 3년 138.24%, 5년 86.33%로 같은 기간 시장(KOSPI200)대비 각각 1.43%, 44.73%, 40.01%를 초과한다. 또 동일유형 내에서 전 구간 상위 25%이내에 랭크돼 있다.

이 펀드와 일반 성장형 펀드의 차이점은 국내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해외시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기업에 투자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가치주와 성장주의 이분법적 사고를 탈피하고 이익의 성장성과 안정성을 모두 추구한다는 점이다.

박진환 상품마케팅부 부장은 “단기 모멘텀이나 테마를 추종하지 않고 구조적으로 성장주 중심의 운용철학이 있는 펀드인 만큼 투자 시점에 상관없이 장기투자를 위한 투자자에게 적합한 펀드”라고 말했다.

한국의 힘 주식형펀드는 한국투자증권 전 영업점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www.truefriend.com)나 고객센터(1544-5000)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