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알츠하이머치료제, 범부처 신약개발사업 과제로
입력 2012-03-12 18:59
대웅제약은 현재 임상시험 단계인 자사 알츠하이머 치료제(DWP09031)가 심사를 거쳐 ‘범부처 전주기 신약개발사업’ 과제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교육과학기술부, 지식경제부가 함께 추진하는 이 사업은 2019년까지 약 1조600억원을 들여 10개 이상의 글로벌 신약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범부처 신약개발사업단은 지난해 9월 구성된 뒤 실사와 투자 심의 등 엄정한 절차를 거쳐 지원과제를 선정하고 있다.
신종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