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0여개 대학연합 조찬기도회… 3월 15일 고려대서

입력 2012-03-12 15:41


전국 대학연합 조찬기도회(대표회장 한상림 목사)가 오는 15일 오전 7시30분 서울 안암동 고려대학교 교우회관 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기도회에는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숙명여대, 이화여대, KAIST, 건국대, 경희대, 외국어대, 명지대, 광운대, 서울산업대(서울과학기술대), 경원대, 경북대, 한양대 등 20여개 대학 교수 및 직원들이 참석한다.

이날 설교는 피영민(고대 교우목회자회장) 강남중앙침례교회 목사가 전할 예정이다. 김병철 고려대 총장과 이효종(연대 조찬기도회 부회장) 한국장로교육원장, 김춘호 한국뉴욕주립대 총장 등이 축사와 격려사를 맡는다.

또 김형재(경희대) 이선희(서울과학기술대) 조이환(외국어대) 강석후(한양대 명예·전국대학기독교수연합 회장) 교수 등이 나라와 민족의 안보와 평화, 남북 평화 통일, 학원 복음화,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 등을 위해 특별기도에 나선다.

초청인 한상림(고대 조찬기도회장) 고려대학교회 목사는 “대한민국의 희망은 교육과 복음에 있다”며 “전국 대학 기독인들이 대한민국의 평안과 통합을 기도하는 이 자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010-6366-4204).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