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올림픽출전 기록 경신 예약

입력 2012-03-12 18:37

현재 14세 브라질 소녀가 올림픽 사상 최연소 선수로 런던 올림픽에 나간다.

신화통신은 브라질 대표팀 소속인 안드레사 멘데스가 최근 런던에서 열린 다이빙 월드컵 플레이오프에서 우승해 런던 올림픽 다이빙 10m 플랫폼 경기에 출전하게 됐다고 12일 보도했다. 1997년 4월18일 생인 멘데스는 런던 올림픽이 개막하는 7월이면 만 나이가 15세3개월이 된다. 종전 최연소 올림피언은 1980년 모스크바 올림픽 여자배구에 출전한 베라 모사(브라질)의 15세9개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