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제1회 ‘좋은빛상’ 대상에 김정태 경희대 교수 수상

입력 2012-03-12 19:28


서울시는 경희대학교 김정태(사진) 교수가 제1회 좋은빛상 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김 교수는 빛 공해 관련 논문 성과가 우수하고, 빛 공해 방지법 제정에 초석을 마련한 점을 인정받았다. 좋은빛상은 아름답고 공해 없는 빛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정됐다.

학술분야 최우수상은 노시청 조명박물관장이, 설계분야 최우수상은 서울타워 영상조명을 설계한 누리플랜 최정환씨가, 시공분야 최우수상은 삼성에버랜드 이경환씨가 각각 수상했다.

김용백 기자 yb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