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개관 아시아문화전당 예술감독 벨기에 출신 라이젠
입력 2012-03-12 19:29
문화체육관광부는 2014년 광주광역시에 개관하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감독으로 벨기에 출신 프리 라이젠(61·여)을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라이젠 감독은 1994년 브뤼셀에서 국제 예술제 ‘쿤스텐 데 자르’를 창설하고 중동 지역에서 열리는 국제 컨템퍼러리 페스티벌인 ‘미팅 포인트’의 큐레이터와 독일의 ‘시어터 데어 벨트’ 프로그래밍 디렉터를 역임했다. 현재 ‘베를린 슈필차이트 유로파’ 공연예술 프로그래밍 큐레이터로 활동 중이다.
이광형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