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대처, 전문가 25인의 대안 책으로 나왔다
입력 2012-03-09 19:27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국내 전문가 25인의 체계적인 대안을 담은 책이 9일 발간됐다.
전의찬 세종대 교수, 권원태 국립기상연구소 소장, 김승래 한림대 교수, 유승직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장, 임재규 에너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허은녕 서울대 교수, 김선희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은 ‘기후변화, 25인의 전문가가 답하다’라는 책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각국의 움직임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이들은 또 저탄소 정책과 탄소저감을 위한 기술, 기후변화가 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전략 등 각 분야에서 실질적 대안을 제시했다. 특히 우리나라 상황과 특수성을 반영한 해결책이 눈길을 끈다.
임항 기자 hngl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