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결혼 4월로 앞당겨
입력 2012-03-09 19:26
배우 전지현(31)이 동갑내기 연인 최준혁씨와의 결혼식을 당초 6월에서 4월로 앞당겼다.
소속사 제이앤코 엔터테인먼트는 9일 “전지현이 영화 ‘베를린’의 해외 촬영 스케줄 변동에 따라 결혼식 날짜를 6월 2일에서 4월 13일로 조정했다”며 “장소는 신라호텔로 동일하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당초 ‘베를린’ 해외 촬영을 모두 소화한 후 결혼할 계획이었으나 영화사와의 조율을 거쳐 촬영 전인 4월 중으로 결혼식을 앞당기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