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10월부터 세계 첫 VoLTE 서비스
입력 2012-03-08 20:22
LG유플러스(U+)는 롱텀에볼루션(LTE) 망에서 데이터뿐 아니라 음성과 문자까지 한 번에 전송할 수 있는 VoLTE(Voice over LTE) 서비스를 오는 10월 1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서울 광화문에서 VoLTE 시연회(사진)를 열고 “10월 1일 세계 최초로 VoLTE 서비스를 시작하겠다”며 “지난달부터 VoLTE 상용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상반기 중 안정화·최적화 작업을 마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LTE로 음성통화나 HD영상통화를 하면서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한 화면이나 각종 문서 등을 상대방과 실시간 공유할 수 있게 된다. 원격진료나 화상강의 등도 가능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