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민당, 2選 김충환 의원 영입
입력 2012-03-07 18:37
기독자유민주당은 7일 “새누리당 2선 의원인 김충환(사진) 의원을 영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민당은 “모태신앙으로 교회 성가대원으로 봉사한 김 의원이 현재의 새누리당으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울 수 없다는 생각아래 입당의사를 밝혀왔다”면서 “앞으로 기민당은 김 의원과 함께 친북좌파 척결과 국가정체성 확립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1995년 서울 강동구청장을 역임했으며, 17·18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했다. 현재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