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헨더슨 랭킹1위 올라

입력 2012-03-06 19:14

세계 최대의 이종격투기 무대인 UFC에서 활약하는 한국계 혼혈 스타 벤 헨더슨(29·미국)이 미국의 격투매거진 ‘MMA 위클리’가 6일 발표한 라이트급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다.

헨더슨은 지난달 26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UFC 144 대회 이전까지만 해도 UFC 라이트급 랭킹이 4위권에 불과했다.

그러나 UFC 144에서 라이트급 챔피언 프랭키 에드가를 꺾고 챔피언에 등극하면서 에드가, 그레이 메이나드, 길버트 멜렌데스를 밀어내고 이 체급 최정상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