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집 단장 계획하고 있다면 “코엑스로 오세요”… 3월 11일까지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입력 2012-03-06 18:22


봄맞이 집 단장을 계획하고 있다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7∼11일 열리는 ‘2012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가보자.

‘일상예술(日常藝術), 예술이 된 생활이야기’란 주제로 ㈜디자인하우스가 주최하는 이 전시에는 토탈인테리어&가구, 홈가전, 디자이너 브랜드, 키친·테이블웨어, 욕실, 홈텍스타일, 조명, 리빙데코 등 국내외 18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신 트렌드를 보여 준다.

이번 전시에선 한·중 수교 20주년 기념 중국 컨템포러리 리빙아트 기획전, 까사미아 30주년 기념전, 하이엔드 브랜드와 아티스트의 콜라보레이션이 돋보이는 ‘리빙아트’가 소개된다.

또 공간디자이너 홍동희씨, ‘최가 철물점’ 최홍규 대표, 패션 스타일리스트 서영희씨, 미용사 이상일씨가 각자 스타일이 반영된 콘셉트 공간을 선보이는 ‘디자이너스초이스’도 펼쳐진다.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된 현장 워크숍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입장권은 1만원.

김혜림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