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여성교육원 8일 개강

입력 2012-03-05 17:28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은 한국기독교여성교육원(원장 홍관옥 박사)이 신입생을 모집한다. 봄학기는 8일 서울 상도1동 열린우리교회에서 개강한다. 홍 박사, 최재선 중앙대 명예교수, 이계순 선교사, 주선애 장신대 명예교수, 홍선기 변호사 등이 성령론, 예배학, 상담학, 지도자의 길, 내적치유, 오중사역론 등의 강의를 담당한다. 이와 함께 해외연수 및 해외선교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23세 이상의 여성이면 입학할 수 있다. 입학식 및 신입생환영회는 15일 오전 10시40분 열린우리교회에서 개최하며 창립 20주년 기념 만찬회도 함께 열린다. 여성교육원은 여성지도자대학으로서 여성들의 정체성 회복과 상처 치유, 여성지도자를 훈련시키기 위해 1992년 설립됐다(02-814-4414·debi07@daum.net).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