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남자’ 이준익 감독, 튀니지의 매력에 빠지다… SBS ‘세계도시樂여행’

입력 2012-03-01 19:10


세계도시樂여행-두 남자의 우정여행, 천의 얼굴 튀니지(SBS·2일 오후 6시30분)

‘왕의 남자’ 이준익 감독과 ‘너는 내 운명’ 방준석 음악감독이 다양한 매력으로 여행객의 마음을 끌어당기는 튀니지로 떠났다. 아프리카 북부에 위치한 작은 나라 튀니지, 뒤로는 사하라 사막과 앞으로는 지중해가 펼쳐져 도시마다 각기 다른 매력을 품고 있는 나라다.

두 남자는 사하라 사막의 관문이라고 불리는 두즈, ‘아프리카의 파리’라고도 불리는 수도 튀니스, 순백의 하얀색과 지중해를 닮은 파란색으로 휘감긴 도시 시디부사이드 등 여러 도시를 여행하며 그 매력에 흠뻑 빠진다. 특히 시디부사이드에선 많은 예술가들이 즐겨 찾았다는 한 카페테라스에 앉아 드넓게 펼쳐진 지중해를 바라보며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