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청년과 중·장년층 취업 돕기 수당 지급 사업
입력 2012-03-01 18:26
고용노동부는 미취업 청년과 중·장년층의 취업을 돕기 위해 7개월간 월 최대 31만6000원의 취업활동수당이 지급되는 ‘청장년층 내일 희망찾기 사업’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취업상담에서 직업훈련, 취업알선에 이르기까지 단계적·통합적 취업지원서비스 제공이 목적이다. 만 15∼29세(군필자 32세) 중 미취업자는 ‘청년층 YES(The Youth Employment Success) 프로그램’에, 만 40∼64세 중 최저생계비 200% 이하의 가구원은 ‘중·장년층 새 일 찾기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상담·의욕제고·경로설정(1단계)→직업능력 향상(2단계)→집중 취업알선(3단계) 등 최장 9개월간 단계별 통합서비스를 받는다.
고세욱 기자 swko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