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MBC, 박성호 기자회장 해고 外
입력 2012-02-29 21:39
◇MBC는 29일 징계위원회를 열어 제작거부를 주도한 박성호 기자회장을 해고하고, 양동암 영상취재기자회장에게는 정직 3개월의 중징계를 내렸다. MBC 노조는 “김재철 사장이 엄포 끝에 내놓은 첫 칼부림이 해고라는 데 경악과 분노를 금치 못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MBC는 지난 27일 정영하 위원장 등 노조집행부 16명에 대해 서울남부지검에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했다.
◇응급의료정보센터 전화 ‘1339’가 ‘119’로 통합된다. 소방방재청은 1339를 119로 통합하는 내용의 ‘119 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지난 27일 국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통합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응급환자에 대한 상담, 응급처치 지도 등을 소방방재청과 시·도소방본부에 설치되는 ‘119구급상황관리센터’가 주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