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청소년 방 리모델링 사업
입력 2012-02-29 19:43
한국구세군(사령관 박만희)이 KB국민은행(은행장 민병덕)과 함께하는 희망공간만들기 첫 가정이 29일 오후 서울 홍은2동에서 오픈했다(사진). 희망공간만들기는 저소득 가정 아동과 청소년방을 리모델링하는 프로젝트로, 올해 전국 80가구를 선정해 수혜 혜택을 줄 예정이다. 2008년 11월부터 2010년 3월까지 7차에 걸쳐 진행됐고 지난 해에는 춘천 안성 성남 분당 의정부 등 5곳에 희망공간을 만들어 주었다. 박만희 사령관은 “구세군은 청소년을 위한 희망공간 뿐 아니라 장애우와 취업 미혼모, 노숙인, 다문화 가정 등 각 분야별로 희망을 줄 수 있는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02-6564-40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