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중앙교회, 상담사역 통해 지역주민 섬기기 전문 상담원 개설

입력 2012-02-28 20:58


분당중앙교회(최종천 목사)가 전문상담사역을 통해 교인들과 지역주민을 섬기기 위해 지난 26일 분당중앙상담원을 개원했다. 분당중앙교회는 그동안 교회가 지엽적으로 해온 주일학교 청소년 상담, 대외청소년 관련기관 및 단체 상담을 분당중앙상담원에 집중시켜 사역의 전문화를 꾀할 계획이다.

김양운(사진) 원장은 “상담원이 교회의 대내외적 상담전문기관으로 성장 발전하도록, 그리고 마음의 상처를 입은 많은 사람들이 치유되도록 성심껏 섬기겠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인천교육대학과 단국대 대학원에서 전문상담과 상담심리를 공부했으며 서초심리상담원 전인상담원, 한국기독교상담사역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폭력위기센터 상담자문위원, 상담심리학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