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 알뜰주유소 5호점 안성 휴게소에
입력 2012-02-28 19:13
한국도로공사는 다음달 1일 안성(부산방향) 휴게소에 ‘알뜰주유소 5호점’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고속도로 휴게소 알뜰주유소는 종전 기흥, 문경(양평), 칠서(양평), 단양(부산) 휴게소 등 4개소에서 내달 1일자로 5개소로 늘어난다.
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알뜰주유소 1호점인 기흥휴게소의 경우 알뜰주유소 개점 이래 주유 매출이 76% 늘어나는 등 효과가 커 앞으로 알뜰주유소로 전환하는 주유소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도로공사는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까지 알뜰주유소를 50개소 이상으로 늘리고 올해 말까지 전체 고속도로 주유소(167개)의 60% 수준인 100개소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노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