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곡동교회, 1500만원 지역 청소년에 장학금 전달

입력 2012-02-27 21:21


서울 중곡동교회(고용수 목사)가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1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더하고 있다. 교회는 중곡4동 주민센터와 연계해 25일 대원고와 대원여고, 용곡중 등에 재학 중인 50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사진).

교회는 2012년 교회 주제인 ‘그리스도인, 세상의 소금과 빛’이라는 주제에 따라 송구영신예배 때 드려진 헌금을 전액 지역사회에 장학금으로 내놓기로 하고 지역주민센터에 의뢰해 저소득층 청소년을 추천받았다.

백상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