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허 선두에 7타 뒤진 13위
입력 2012-02-26 19:49
재미교포인 루키 존 허(22)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마야코바 클래식에서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존 허는 25일(현지시간) 멕시코 리비에라 마야의 엘 카멜레온 골프장(파71·6923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맞바꿔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중간합계 5언더파 208타를 친 존 허는 단독 선두 대니얼 서머헤이스(미국·12언더파 201타)에 7타 뒤진 공동 13위로 떨어졌다.
노승열(21·타이틀리스트)은 2타를 잃고 공동 26위(2언더파 211타)에 그쳤고, 강성훈(25·신한금융그룹)은 2타를 줄였으나 공동 36위(이븐파·213타)에 머물렀다.
서완석 국장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