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기술이 힘이다-LG전자] LTE 기술 특허가치 ‘세계 1위’ 올라

입력 2012-02-22 19:36


LG전자는 전 세계 LTE(롱텀에볼루션) 기술 특허가치 ‘세계 1위’에 올랐다. LG전자는 전 세계 LTE 특허 중 가장 많은 23%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 가치는 79억 달러라고 포브스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이어 퀄컴, 모토로라, 인터디지털, 노키아 등의 순이었다.

LG전자는 2008년 세계 최초 LTE 단말칩 개발을 시작으로 각종 글로벌 전시회에서 첨단 기술을 선보이며 LTE 기술력을 선도하고 있다.

2010년 말 북미 AT&T와 버라이즌 와이어리스, 일본 NTT도코모를 통해 LTE 모뎀을 공급했고 지난해 5월에는 자체 LTE칩을 탑재한 첫 LTE 스마트폰 ‘레볼루션’을 북미시장에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LG전자는 3월 출시 예정인 옵티머스 뷰(Vu), 태그(Tag), 큐브(Cube) 등에 7가지 편의기능을 넣어 하드웨어 못지 않은 편의성을 사용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가장 눈에 띄는 기능은 ‘LG 태그 플러스(Tag+)’다. 스마트폰 신제품에 NFC(근거리무선통신)기술을 활용한 ‘LG 태그 플러스’ 기능을 탑재해 때와 장소에 따라 변경하던 설정을 접촉 한번으로 가능하게 했다.